4.9통일평화재단
(우 03150)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58 두산파빌리온 1130호
전화 : 02-720-7511, 담당자 : 이창훈(010-7979-0419)
홈페이지 : www.49peace.org / e-mail : upf7549@hanmail.net
보/도/자/료 ‘인혁당 피해자, 박근혜씨에게 소주병 투척’ 보도기사의 사실을 확인해 드립니다. |
○ 4.9통일평화재단(이하 4.9재단, 이사장 문정현)은 소위 인혁당재건위사건으로 희생되신 유가족과 관련자분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8년 설립된 단체로서 우리사회의 민주, 통일, 평화, 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.
○ 2017년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되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박근혜씨에게 오늘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이 자신이 ‘인혁당 사건의 피해자’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.
① 1975년 4월 8일에 형이 확정된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는 사형수 8인을 비롯하여 총 25명입니다. 당사자들 또는 당사자의 배우자들은 현재 모두 70세를 넘긴 고령이시고 자녀나 손자녀들 중에도 A씨와 같은 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.
② 위 남성이 활동하고 있다는 ‘HR_인민혁명당(us.ne.kr)’이라는 카페 역시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들과는 전혀 무관한 카페이고 오히려 이 카페에는 유족들의 동의없이 인혁당 사형수 8인의 사진을 게시하여 여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.
4.9통일평화재단
(담당:이창훈, 010-7979-0419)